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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보조로 일하고있는 사람인데 고민상담부탁드립니다.

모하임
2018년 01월 06일 23시 55분 48초 511 2

나이는 27살입니다. 제가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나도 저런 프로그램들에 참여해서 한번 같이 해보고싶다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방송일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달리 촬형현장은 너무나 힘든 곳이고 눈치가 빨라야하며 순발력이 좋아야하는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그러지 못하고 있죠.. 이제 일 한지 2달 되어가는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이 드네요..

 

한번씩 카메라를 만져보기도 하고 혼자서 카메라로 앵글도 잡아보고 하여도 흥미가 생기지가 않네요..

 

지금은 보조라서 보조만하고 촬영을 하지않아서 그래서 흥미가 안생기는건지 아니면 제가 정말로 원하는 일이 아니였던건지 감이 잡히지가 않습니다.

 

방송쪽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방송쪽에서 일하실때 촬형현장에가서 보조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유발시켰는지

그리고 보조때와 자신이 직접 찍어서 자신의 영상이 나왔을때랑 느낌이 얼마나 달랐는지

 

지금 그만둘까 계속할까 의 길에 서있는데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답변부탁드립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궁그미
2018.01.09 01:25
캐스팅DR
2018.01.09 18:30

시작한지 2달밖에안됬으면 몹시 힘들때이긴합니다만

 

옛말에 참는자에게 복이온다는말이있잖아요

 

촬영팀같은일은 커갈수록 재밌는 '맛'이 있습니다

 

오래 할 수록 편해지는 일이기도 하구요

 

초반에는 힘드실겁니다 그리고 아직 손에 익숙하지가않아서

 

힘든걸테고 손에 익다보면은 점점 흥미가생기고 뿌듯함이 생기실겁니다

 

드라마나 영화같은건 이작품을 내가 했다는 만족감이 생기실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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