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분의 막막한 심정은 저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드라마 일을 하고 싶은 경우, 관련된 학과를 나오면 진로문제는 알아서 해결됩니다. 학부 시절에 교수님 추천이나 선배 추천으로 이 현장 저 현장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력이 쌓이죠.
그런 학교를 1도 안 다녔는데 멘땅에서 드라마 일을 시작하는 건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관련된 공부를 1도 안 한 사람이 어떻게 어떻게 한작품 두작품 정도는 스크립터를 할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오래 못 갑니다 ㅠ
그런 학과에서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을 어차피 못 따라갑니다.
조명팀이나 카메라팀은, 지식도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몸으로 일하는 비중이 큰 포지션입니다. 따라서 몸으로 하는 부분을 아주 잘 해낸다면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것이고, 지식이 전혀 없어도 어느 정도는 업무수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크립터는 한 장소에 앉아서 1도 이동이 없습니다. 순수하게 머리로 하는 직업입니다. 관련 공부를 안 했다면...그냥 다른 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스크립터라는 직업을 너무 우습게 아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씁쓸하네요;;
드라마 일이나 영화 일을 가만 보면, 처음 해 보는 사람도 막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드라마 엑스트라 같은 일은 처음 하는 사람도 필메 보고 지원해서 막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크립터는 그런 직업이 아닙니다. 그 분야의 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드라마 일을 하고 싶은 경우, 관련된 학과를 나오면 진로문제는 알아서 해결됩니다. 학부 시절에 교수님 추천이나 선배 추천으로 이 현장 저 현장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력이 쌓이죠.
그런 학교를 1도 안 다녔는데 멘땅에서 드라마 일을 시작하는 건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관련된 공부를 1도 안 한 사람이 어떻게 어떻게 한작품 두작품 정도는 스크립터를 할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오래 못 갑니다 ㅠ
그런 학과에서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을 어차피 못 따라갑니다.
조명팀이나 카메라팀은, 지식도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몸으로 일하는 비중이 큰 포지션입니다. 따라서 몸으로 하는 부분을 아주 잘 해낸다면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것이고, 지식이 전혀 없어도 어느 정도는 업무수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크립터는 한 장소에 앉아서 1도 이동이 없습니다. 순수하게 머리로 하는 직업입니다. 관련 공부를 안 했다면...그냥 다른 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스크립터라는 직업을 너무 우습게 아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씁쓸하네요;;
드라마 일이나 영화 일을 가만 보면, 처음 해 보는 사람도 막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드라마 엑스트라 같은 일은 처음 하는 사람도 필메 보고 지원해서 막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크립터는 그런 직업이 아닙니다. 그 분야의 공부를 하지 않았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