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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조명 단편영화 [방문(가제)] 에서 함께하실 조명감독님을 구합니다
단편영화 [방문(가제)] 에서 함께하실 조명감독님을 구합니다
단편영화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두 번쨰 작품을 준비하는 중 조명 감독 자리가 아직 정해지지 못해
도와주실 분을 구하기 위해 필름메이커스에 공고를 올립니다.
학생 작품인지라 페이를 따로 챙겨드리기 어려우나
최선을 다해 좋은 촬영장에서 좋은 기억 좋은 경험 얻어가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타 부서 스탭들도 모두 좋은 사람들로 모여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혹시 소정의 페이라도 협의를 원하시면 제시해주시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촬영 정보]
날짜: 2026/02/28 1회차 (저녁~새벽)
장소: 서울 마포구 예정
조명 참고 사항: 해 없는 시간 야외촬영입니다.
[지원 방법]
manofilm24@gmail.com
메일 제목: [방문/조명감독/이름]
메일 내용:
- 지원자 포트폴리오 및 기본 정보
- 회신 연락처(전화번호 및 메일)
추가로 궁금하신 점은 010-2977-9725로 편하게 연락 주시면 빠르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같이 좋은 작품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품 정보]
러닝타임: 8분
시놉시스:
우리 모두 어릴 적 동네에 하나쯤 있던 평범하고 오래된 문방구.
주인 아저씨는 아이들이 자라고, 다시 새로운 아이들이 자라고, 또 다시 새로운 아이들이 어른이 될 동안 항상
그 자리에서 늘상 같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맞으며 지낸다.
평범하게 지나려던 하루, 오늘도 아저씨는 해가 저물 즈음 문방구의 셔터를 내리고
아이들이 없는 시간을 잠시 기다린 후 담배를 피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한 아주머니가 그에게 말을 걸어온다.
그녀는 이 동네에 처음 이사를 와 내일 개학할 초등학생 아들의 준비물을 사러 문방구를 찾았지만
이미 아저씨는 셔터를 내린 뒤다.
무언가 아쉬운 듯, 낯선 곳에서의 첫 대화에 신이 난 듯 그녀는 그와의 대화를 시작한다.
잠시 귀찮아하기도 잠시 그도 오랜만의 이방인과의 대화,
특히나 초면인 동 나이대의 여성과의 대화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나의 동네 문방구 아저씨는 내가 아이이든 어른이든 항상 같은 모습으로 나를 반겨줍니다. 문방구 아저씨로서의 그가 아니라 그저 한 중년 남성으로서의 그의 궁금하지 않은 사생활을 궁금해해보고, 들리는 곳까지 귀기울여 봅니다.
문방구가 닫은 뒤의 대화들이 그렇습니다. 그에게 그녀도, 그녀에게 그도 평소와 같지 않게 낯설고 흥미롭습니다.
이들을 지켜보는 나도 우리도 그들의 드러나지 않았던 말, 행동, 감정이 낯설고 한편으로는 불편하지만서도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이 개학 전날의 찰나의 밤은 모두에게 불편하고도 끌리는, 끌렸던 순간들을 조심스래 들춰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