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2020.12.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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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2020.12.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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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셋의 대화가 넘 코믹하고 진짜 그 나이대의 오래된 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소재가 대마가 아닌 대마 '씨'라는 디테일한 설정도 기발하다고 느꼈어요!
맨 마지막에 천관이 산 대마씨가 사실 애기똥풀 씨였다는 반전도 부제목이랑 연결되면서 재밌었어요 ㅎㅎ
기승전결도 뚜렷하고, 인물들이 장례를 치르고 왔을 때 엉망인 집에서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이미지도 되게 생경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화분에 있던 흙까지 같이 흩어져서 풀이 자랄 수 있었던 걸까요? 방안에 무성하게 자라긴 어려울 것 같아요)
이 이야기는 친구들끼리 엄청난 일탈인 줄 알고 벌인 행동이 알고 보니까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네, 하는 게 밝혀지면서
그 애쓴 것들이 우스워지고, 그게 또 추억이 되는 그런.. 우정물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근데 힘들게 장례 치르고 온 기석 앞에서 삼베옷 얘기를 하면서 대마를 권유하는 친구들의 행동은 아무리 코믹물이라도 저에겐 좀 무례하게 느껴지는데 ㅠ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