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양수리...

gagasugi
2004년 06월 20일 21시 40분 14초 4850 7 1
스크립타강숙감독님.jpg

여기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양수리의 춘사관 감독님과 마지막(?) 콘티 여행을 오고야 말았다.
어제는 새벽 5시까지 이어지는 작업으로 수기는 컴퓨터에 쿵! 책상에! 정신을 못차렸다.
강숙 콘티작가님은 참! 대단해 한번도 졸지도 안코....
으아 감독님은 늦게까지 작업을 하시고 아침에 일찍일어나 춘사관 산책을 하셨다.
어제 밤에 검은형체 콘티를 하면서 어찌나 무서웠던지...
오늘도 우리는 멋진 영화, 멋진 콘티를 위해 이 밤을 하얗게 보내련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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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gssook
2004.06.21 04:12
즐겁게 이밤을 허여멀건허게 지새워보세 홧튕!!!! 아자아자아자
사진의 공간은 숙의 작업실인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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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son
2004.06.21 17:44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영화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montazu
2004.06.21 20:24
어이~ 쑥! 당신이 그래서 요즘 조용하군 그래...
일은 잘되가나?
보나마나 당신의 그 특유의 애교땜에 고뇌하는 김동빈 감독님과 이종인 조감독님을 비롯!
이젠 스토리보드 작가님까지 정체성의 혼란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심히 걱정된다!
야야~~ 언능와~~ 술은 우리가 마셔주껨! ㅋㅋㅋ
그리구 야밤에 심드렁한 문자 보내면 죽는다!!
net
2004.06.22 08:12
수고하십시다요.~^^ 그시기, 저기, 스텝 크레딧은 언제 올리남유?
dreamer4444
2004.06.28 15:31
강숙언니 오랬만이예요..레옵니다^^ㅋㅋ
잘지내시죠? 간간히 소식은 듣고 있는데..일 많이 하시네요.. 언젠가 다시 작품에서 뵐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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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gssook
2004.06.29 00:24
오 마이 갓 레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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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alsl21
2005.01.17 20:09
김동빈 감독님 요즘 뭐하시나???

술 한 병 해야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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