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얼~~~씨미!
지금 여얼씨미~~~ 일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멋진 사람들이 모여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누가누가 열심히 하냐믄요!
당근 우리 감독님과 피디님과 여러스텝분들!
병원관리도 힘드실텐데 영화준비하시느라 정신없는
싸이코 병원장이신 조감독님.(싸이코를 치료해주는 병원이라기 보다는
싸이코를 양산(?)해내는 병원인듯...ㅋㅋ)
얼마전 예비군훈련가셔서 우리나라 지켜보자고 빡씨게 훈련을 받으셨는지
얼굴이 벌게져서 컴백하신 라인피디님!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우리 세컨형 김XX형!(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그러셔서...)
울 사무실 얼짱 열혈남아 황부장님!(어쩌면 혹시 어쩌면.... 전인권씨나 박상민씨랑 연관이 있으실지도...
황부장님 썬그라스는 언제쯤...^^;;)
맨날 나 세대씩 때리신다고 으름장놓으시는 ^^ 박부장님.....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나타나서 박반장님으로 변하신답니다..^^;;)
정말 친형같은 친근하고 듬직한 대근형! 그러고 보니 우리 사무실에서 감독님 제외하고
유일하게 가정을 꾸리신....오호호~~~ 또 그러고 보니 우리 사무실에서 감독님 포함하고
유일하게 아가가 있으신...(형 나중에 꼭 귀여운 아기 보여주세요!)
그리고 우리 79빼밀리~~빼밀리~~~빼밀리들...
암튼 다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도 이리뛰고 저리뛰며 영화에 한몸 불살라볼라는
정열로 모두들 열심히 일하고 계신답니다.
항상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할 수 있어서
첨 영화를 하게 된 저로서는 너무너무 좋을 따름이지요!
그럼 이상 지금까지 저희 식구들을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솔직히 지금 사알짝 졸려서...
다음번엔 저희 영화 진행에 대한 것들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