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나. 아빠, 여기 웬일이세요?

donbi12
2006년 02월 24일 22시 06분 43초 2204 3
익산 교도소 촬영은 하늘이 안 도와주는 관계로 결국 반만 끝내고...
지금은 다시 목포 제일고에서 학교 촬영~ 아주 빡쎄게 하고 있습니다아아^^

오늘도 밤을 지세우는 우리 미술팀~ 먼저 와서 죄송해요ㅠ.ㅠ
낮밤 촬영으로 밥 먹을 시간도 빠듯한 조명팀~ 어서 주무세요~!!!

오늘은 모니터가 아주 고장이 나버려서...
촬영에 지장을 주고...
하루종일 케이블 선들하고 씨름하다가...
현장편집 기사님 도움을 받아 결국 살아나서는...

지금은 이렇게 정신을 차리고 글을 쓰고 있지만~ 생각만해도 아주 끔찍해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제발~!!! 기도하고 자야겠어요오오오ㅋㅋㅋ
암울한 표정이 가득한 저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주신 오빠들~ 언니들~ 고맙습니다.
낼 새로운 개인기로 보답할게요!!!

내일, 낼모레~~는
낮밤 촬영으로 밤을 지새울 듯해요~
우리 스텝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kmin514
2006.02.25 15:15
폭탄아!!!
부산에서 쓸쓸이 지내는 나도 위로해주렴
ㅋㅋㅋ...
jin4ulove
2006.02.27 18:59
항상 수고가 많으시네요... ^^
donbi12
글쓴이
2006.03.03 01:23
여기 폭탄없어요!!!
잘못들어오셨습니다.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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