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화 제작 지원 선정작*
• 제목 : <물레>
• 장르 : 드라마
• 러닝 타임 : 20분 내외
• 주제
: 때론 가족이 자신의 꿈을 방해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누구보다 순수하게 응원하는 지지가 될 수도 있다.
• 시놉시스
: 유능한 도예가였던 연정(42/여)은 홀로 발달장애를 가진 초등학생 아들 선우(9/남)를 키우고 있다.
선우가 생긴 후 자신의 꿈은 없어진지 오래고 이제는 선우를 돌보는게 삶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어느 날 연정은 선우의 등교준비를 하던 중 전시 제안이 들어오지만 현실을 생각하며 포기한다.
선우의 등교를 마치고 친구의 작품 피드백을 해주러 간 공간에서 우연히 한 학생을 만나게 된 연정은
과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고 결국 이혼한 남편 호진(43/남)에게 선우를 맡기고 전시 준비를 시작한다.
밤새 전시 준비를 하던 연정은 호진에게 선우가 사라졌다는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게 되고 선우를 찾아보지만 선우는 보이지 않는다. 좌절을 하던 연정은 의외의 공간에서 선우를 찾게 되고 선우를 통해 잃었다고 생각한 꿈을 선우를 통해 다시 키워간다.
• 캐릭터
연정(42/여)
: 유능한 도예가였지만 홀로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게 되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선우를 돌보는게 자신의 전부가 되어버린 인물이다.
선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우연한 계기로 선우를 통해 다시 꿈을 키우게 된다.
호진(43/남)
: 연정의 전 남편이자 선우의 아빠.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선우를 키우며 연정과의 갈등으로 이혼한 상태이다.
가족보다 자신의 커리어를 더 중요시 여기는 인물이다.
친구(42/여)
: 연정과 같이 도예에 재능을 보였던 인물로서 연정과 라이벌로 많이 언급된 인물이다.
연정과 달리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확장하여 아티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후배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겸하고 있다.
• 촬영 장소
: 전라남도 광주 + 경기도 인근 예정
흔히 우리는 ‘자식’ 그리고 ‘장애’라는 키워드를 떠올릴 때, 누군가에 희생을 요구하고 누군가에게는 방해가 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가진 순수한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 본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응원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감독의 자전적인 경험을 담은 이야기로 어느 영화보다 진정성 있게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자신의 꿈, 시간, 감정 등 모든 것들을 포기한 순간에 생각치도 못한 사람에게 응원을 받아 꿈을 키웠던 ‘연정’처럼
이 영화가 관객분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의미할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메일 제목 양식 :
<이메일 제목 : <물레> OO역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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