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음을 갉아먹는 메기>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러닝 타임 : 15분 내외
주제
: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은 그 사람의 마음을 갉아먹는다.
시놉시스
: 몸이 불편한 영자(4~50대,여)를 홀로 돌보고 있는 현수(10대 후반~20대 초반,남). 그는 식인 메기를 키우고 있다.
영자를 돌보는 일에 점점 지쳐가는 현수는 메기를 바라보며 잔혹한 상상을 하게 된다.
캐릭터
현수(10대 후반~20대 초반,남)
현수는 이렇다할 일이 없이 집에서 자신의 아픈 어머니인 영자를 돌보며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영자는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현수는 영자의 사소한 행동에 화를 내며 점점 이런 생활에 지쳐가게 된다.
영자(4~50대,여)
몸이 아파 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영자는 자신의 아들인 현수에게 모든 것을 의지한다.
그녀는 그런 모습을 현수에게 보이는 것을 창피해하고 살아갈 힘마저 점점 없어져 간다.
촬영 날짜는 확정이지만 회차의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
11월 16,17 (토,일) 양일 전부 가능하신 배우님들께서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가족'이라는 명목 하에 자신의 인생을 버리다싶이 헌신한 적이 한번쯤 있을 것입니다.
그 헌신의 대가가 '지속되는 희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우리는 가족을 져버리는 것에 대한 막심한 죄책감을 가지게 됩니다.
이 영화는 도덕과 희생이라는 딜레마 속에서 지속되는 심리적 갈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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