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너머>
• 장르 : 성장 드라마
• 러닝 타임 : 20분 내외
• 주제 : 가족 간에 행해지는 가스라이팅
• 로그라인 : 전직 배우이자 엄격한 어머니인 영혜(38.여) 밑에서 아역배우 활동을 하던 다은(8.여)에게 현직 배우인 영혜의 전남편, 재혁(40.남)이 찾아온다.
날이 갈수록 다은에 대한 영혜의 집착이 심해지자 재혁은 이를 막기 위해집 안까지 들어오고,
영혜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집을 떠나는데, 다은은 좋아하는 연기 활동을계속하기 위해 영혜를 찾기 시작한다.
• 캐릭터
재혁(40.남)
훈훈한 외모의 유명 조연 배우.
호감형 말투를 가지고 있으며, 깔끔한 스타일을 고수한다.
영혜와는 성격 차이로 이혼하였으며, 현재 다은을 데려오기 위해 영혜와 양육권 이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배우의 고충들로 인해 다은이 연기활동을 그만두고, 평범한 삶을 살도록 하는 바람이 있다.
• 촬영 회차 : '재혁' 역은 미팅을 통해 회차 조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하는 모든 일은 부모의 의지, 활동과 연계됩니다.
본인을 학대하는 부모가 시키는 일이 자신도 좋아하는 일이라는 모순적인 구조 위에서
그 부모가 떠난다는 상황을 준다면, 어린아이는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했습니다.
또한, 감독은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라는 개념을 주목했습니다.
유토피아가 현실에 없는 이상 공간을 뜻한다면, 헤테로토피아는 현실에 존재하는 이상 공간이라는 의미인데, 예를 들면 헤테로토피아는 일반적인 어린아이에게 다락방의 원주민 오두막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독은 어린아이의 결핍된 애정을 현대 가족의 정립 문제와 더하고, 이러한 모순적인 상황 속에서 어린아이의 헤테로토피아는 어디가 될 수 있는지를 관객들과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 메일 제목 양식 : <이메일 제목 : <너머> 재혁 역 지원합니다.> 제목 양식을 꼭 지켜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나리오 원고는 지원 서류 검토 후에 보내 드릴 예정입니다. film.terrarium@gmail.com(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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