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AC한국예술원 워크샵 작품 가제<사춘기> 팀입니다.
여자 주연 아역배우 2분을 모집합니다.
- 진주 (17살, 고1) : 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여고생
- 율 (7살) : 당차고 똑부러진 꼬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있으실 경우)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때 반드시 이메일 제목에 <성함/나이>를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디션 날짜 및 장소는 메일 검토 후 추후 따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위 연락처로 문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시스
작은 시골 마을에서 나이든 강아지 봉돌이와 함께 살아가는 세 가족이 있다. 철 없는 백수 아빠와 사춘기 여고생 진주, 그리고 그런 언니와 아빠가 모두 불안하기만 한 초등학생 율. 진주가 숙취와 함께 눈을 뜬 어느날, 아빠와 봉돌이가 하루아침에 모두 사라져 버린다.
" 아빠가 봉돌이를 데리고 갔을 리가 없어. 진작에 잡아먹었으면 몰라도"
짐을 싹 챙겨 도망가버린 아빠는 안중에도 없는 자매, 집 나간 봉돌이를 찾아 온 동네를 수색하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봉돌이를 찾아낸 자매. 그러나 봉돌이는 이미 죽어있다.
정성스레 봉돌이를 묻어주고 아무도 없는 텅 빈 집으로 돌아가는 진주와 율.
기획의도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모든 사람들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만 같은 야속한 시절이 있었다. 나는 그 시절이 나의 사춘기 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전히 세상에는 나에게 불친절한 것들이 가득하고 힘든 일들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즐거운, 때로는 힘겨운 그 하루를 보내며 여전히 우리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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