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와 주제
<판타지 게슈탈트>는 '형태'가 주는 혼란과 긴장감을 그린 영화로서 '부조리' 라는 테마를 잡은 영화입니다.
시놉시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원엽(25세,남)은 채팅사이트에서 대화를 하던 중 여고생 [ID : 민디is힛걸](17세,여)에게 외모 비하를 당한다. 수치심을 느낀 원엽은 자신의 프로필을 여성으로 바꾸고 채팅하는 남성들에게 똑같이 외모비하를 하며 모욕감을 주기 시작한다. 평소처럼 채팅 속 남자들에게 모욕감을 주던 어느 날, 원엽은 중년의 남성 [ID : 아우디오빠]와 채팅을 하며 우월감을 느낀다. 원엽은 가상 속 여자로서 [ID : 아우디오빠]와 채팅을 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해 자신을 가상 속 완벽한 여성 메르헨(25세,여)을 만들게 된다. 원엽은 메르헨이 되어 [아우디오빠]에게 돈을 받고 폰섹스까지 하게 되는데, [아우디오빠]는 바로 원엽의 아버지 춘호(50세,남자)였다. 이 비극을 깨달은 원엽은 아버지에 대한 부조리를 느끼며 세상 부조리한 모든 것을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원엽은 마지막 제거 상대로 원엽의 외모를 비하 했던 [민디is힛걸]에게 사제폭탄을 만들어 눈을 폭파하기로 계획한다. 폭탄투척의 날. 원조 교제를 하는 여고생인줄 알았던 [민디is힛걸]은 건장한 성인 남성 현민(32세,남자)이었다. 채팅사이트에서 원조 교제 여고생으로 위장한 현민은 원엽에게 원조교제를 하지 말라는 선의를 내세우며 폭력 행사하고 그 폭력을 즐기기 시작한다. 현민에게 폭력을 당하던 원엽은 현민에게 폭탄을 터뜨리고 현장을 도피한다.
모집 배역
민디이즈힛걸(17세 여성) 채팅사이트 속 원조교제 여고생
지원 방법
eve0117s@gmail.com 으로
이름/나이/지원배역/프로필/연기영상 이 기재된 메일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당부의 말
안녕하세요, 졸업 단편 영화로 <판타지 게슈탈트> 감독을 맡게 된 강태훈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도 영화에 대한 노력을 많이 했지만 이번은 졸업 작품인 만큼 더욱 더 노력하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부담없이 지원해주시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된다면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작업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