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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영화는 찍었는데 임금을 받지 못했어요.. 줄 생각도 않하는군요 .. 이럴땐 어떻게......

2002년 10월 04일 20시 00분 19초 1428 3
이번년도 7개월 정도 연출부 2조감독..저예산 영화라 스텝들의 희생을 강조하더라구요...
잘 되면 주겠다고..

너무나 힘든 작품...
아직도 개봉은 언제 할지 잘 모르고 돈 이야기도 없구....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나요..
인간인지라 얼굴보면 말도 못하겠구....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2.10.18 16:44
>이번년도 7개월 정도 연출부 2조감독..저예산 영화라 스텝들의 희생을 강조하더라구요...
>잘 되면 주겠다고..
>
>너무나 힘든 작품...
>아직도 개봉은 언제 할지 잘 모르고 돈 이야기도 없구....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나요..
>인간인지라 얼굴보면 말도 못하겠구....

간만에 들어왔더니만 아직도 이런 인간들이...

잘되면 준다구요? 어림 없습니다. 잘 되도 그런 사람은 안 줘요.
다른 핑계 대고 나와요.
그냥 인생공부 했다고...

그러 사람들 장비 빌리고
장소 빌리고 뭐 그런 것 하는 데는 돈 주지요?

그런 데 님 임금은 주지 않죠?
님을 만만하게 보는 겁니다.
그냥 나오세요.

다른 길 찾고..

분명 그들은 그럴 겁니다.
남자가 혹은 여자가 시작하면 끝을 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웃기는 소리 마세요.
저예산 영화는 전체 드는 비용이 저예산이지
저예산이라고 연출파트들
무임금 노동을 강요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저예산이라면 님의 임금은 전체 제작비에서 다른 팀보다 낮다이지
임금을 안준다가 아닙니다.

아니면 그 감독이 아주 친한 사람이라
몸과 마음을 바치지 않는 한
그런 인간들하고는 상종을 마십시요....
anonymous
글쓴이
2002.10.07 00:07

>이번년도 7개월 정도 연출부 2조감독..저예산 영화라 스텝들의 희생을 강조하더라구요...
>잘 되면 주겠다고..
>
>너무나 힘든 작품...
>아직도 개봉은 언제 할지 잘 모르고 돈 이야기도 없구....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나요..
>인간인지라 얼굴보면 말도 못하겠구....
anonymous
글쓴이
2002.10.05 14:31
흠...
다시는 그런 사람과 일하지 마시고요, 이제 그럴만한 사람과 작품을 보는 안목을 키우셔야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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