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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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열번째 겨울...

kinoson kinoson
2011년 12월 18일 13시 01분 46초 3069 1

영화일을 시작하고 열번째 겨울을 보내고 있다.

 

희망과 절망...기회와 좌절의 연속...

 

두번째 희망이 열번째 겨울에 생겨나고 있다.

 

두번째 기회가 열번째 겨울에 생겨나고 있다.

 

그 끝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달려보기로 한다.

 

 

[불비불명(不蜚不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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