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작업일지의 제목 옆 허전하게 있던 포스터 공간을 오늘 채웠습니다.^^*

아직 포스터에 대한 구체적인 컨셉같은건 한 번도 말한적이 없지만 세컨형의 뛰어난 포토샵 실력으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촌스럽지 않고 럭셔리하게 하려고 글자체도 다운받으면서 만들었는데............

주위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촌스럽거나 그러진 않죠? 그쵸?

오디션을 보기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예전처럼 하루에 10명이 넘게 오디션을 보지는 않지만 소수 정예로

하여 두,세명씩 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우리의 배우들이 나타나 확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번달 부터 저희 사무실의 남자들을 국가에서 한명씩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바쁜 와중에 예비군훈련이라니......

저는 한달전에 다녀왔구 저희 막내는 이주전에 다녀 왔구 세컨형은 후반기에 하루 더 가야하고 써드형은 금요일에

퇴소(?)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엔 제작부가 훈련을 가고 그나마 촬영이 시작되지 않아 다행입니다.ㅡㅡ;;

예전 같지 않게 빡세진 동원훈련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현역두 아닌데 왜그리 빡빡하게 받는지......

아직두 두번을 더 가야 끝나는 군요ㅠㅠ

이렇게 예비군 때문인지 사무실이 조금 썰렁해 보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빨리 제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비가 내릴것 같더니 비는 내리지 않고 그나마 더위가 조금 누그러진듯해 다행이네

요. 헌팅 다니기에 넘 더운데 말이죠^^

사무실에 선풍기가 오늘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애타게 선풍기를 기다렸던지 냉풍기까지 있어 아직까지는

더운지를 모르겠네요^^*

벌써 6월이네요...... 시간은 어찌나 이리도 빨리 가는지........

크랭크인 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전에 열심히 철저히 준비하는건 기본이겠지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속에 건강하구 더위먹지 마세요^^

"주문을 걸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