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지새고~

youoooo
2004년 10월 20일 23시 46분 36초 3704 7
어제... 아니 오늘..
눈이 퉁퉁 붓도록 잠을 자고 일어나니 또다시 밤이군요~^^ㅋ
남들 출근할 때 집에 들어오는 상쾌함(?)이야말로...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는 미묘함일 거에요.. ^^v

라퓨타에서 밤촬영을 하고 아침에 집에 들어오는데
출근하시는 아빠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났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절 못 알아보시는거 아니겠어요??!!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웬... 꼬질한 여자애가 서 있길래...
그 아이가 저일거라는 생각은 해보시지도 않았다는겁니다....
이런... 이런....

그래도 촬영장은 회차가 늘어날수록
화기애애해 지고 있답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중견 연기자분들의 열연으로 힘입어
크게 웃어보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 중에서도 강남길 선생님의 기발한 애드립과 연기에 전 스텝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병원 촬영에서는 강남길 선생님 덕분(?)에
김자옥 선생님과 촬영 감독님은 웃음이 터지셔서 고생을 하셨다는 후문도 있구요.. ^^

아! 그리고 [청연] 일지의
촬영부 세컨군의 가장 괴로운 때는? 을 보면서 어찌나 공감을 하였던지...
저때문에 촬영 팀들이 얼마나 맘고생을 했을까... 죄송스럽더라구요~ㅇㅇㅋ
이 자리를 빌어... 죄송스런 맘을 전합니다... ^^;;

그래도 점점 더해져가는 제니,주노의 기운이
널리 널리 퍼지길 바라며~
제니,주노 화이팅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ubricker
2004.10.21 02:32
::::::::::::::::(살금살금)
desirekch
2004.10.21 10:41
너 누구냐?
kubricker
2004.10.21 13:30
소품팀 김주현이요..^^
realiar
2004.10.21 17:34
주현씨 말고 유진이요.
dreamaker
2004.10.22 00:55
모두들!! 화링~화링~
hani21c
2004.11.13 20:52
상진아 보고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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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h1278
2004.12.01 17:13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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