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미녀 - S#36 거리-호송차 (밤셈 .. 촬... 영)

kckcjini kckcjini
2005년 10월 29일 15시 34분 36초 2858 1
자살.JPG

안그래두... 잠... 너무 많은데... ^^;;; 민망...

새벽촬영은 정마알.. -_-;;; 힘들어요...

어찌나 힘든지...

새벽 렉카 촬영시...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ㅠ_ㅠ

정말 중요한사실은 ㅋㅋ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시도한... -_-;;;


가끔... 밤촬영에... 그 분이 오십니다......

그분을 실제로 본 일은 한번도 없지만.. 정신을 차려보면...

친절하게 테이크 초도 적어 주시고... 앵글도 그려주시고.... 렌즈 필터도 적어주시고...

엔지 사유도 적어주시고... 감독님 모니터링 시켜주시고...

마지막으로 본인이 왔다 갔다는 의미의 싸인... ~@$@% 을 스크립페이페에 흘기시고...

사라지십니다....

그 새벽 렉카에도.. 그분이 오셨나봐요... ㅠ_ㅠ 이번엔 위험한... 시도를 하셨더라구요...

퍼뜩 정신을 차리니...

감독님 : 야! 왜그래.. -_- ;; 나.. 힘들게 입봉하는거다... 아무리 촬영이 힘들다고 그럼 안돼....

오빠들... 웃으시고.... ㅠ_ㅠ

전 -_-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쓰읍... ^^;;

그치만.. 깔깔 웃던 규원오빠의 .... " 야 ~ 하하~~ 웃지좀마 하하 "

-_-;;; 저만 피곤한게 아니란 사실.....
얼마나 제정신 아니었음...

졸지좀 마.. 대신.. 웃지좀 마라고.. ㅠ_ㅠ

정말 슬픈 이야기 입니다...

엑엑 너무 힘들어 죽께꾸닥~~ 힘들어 힘들어!!!!!!!
그렇게 미친듯이 달리다...
그 끝은 너무나 띡 -_- ? 오는듯.....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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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eister
2005.10.29 18:30
큰일날뻔하셨네요~
근데.. 작업일지를 5회씩이나 미뤄뒀다가 한번에 올리는 내공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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