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M.T

tororoc
2005년 10월 09일 15시 03분 47초 3848
M.T1.jpg

얼마 되지 않은 일들이 문뜩 뒤돌아보면
예전의 일처럼 추억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지나간 일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추억이 되어버린다.

그 추억, 엠티의 추억은 다들 즐거웠을까?

끊임없이 투덜거리면서도 제일 즐거워 보이는
둘째 조감독 상준이 (그림상 썬글라스 쓰고 있는 사람이 나(조감독) 이고 그 옆에 뒤돌아보는 그놈 상준^^)

물에 끝까지 안 빠진 유일한, 그러나 자신은 빠졌다고 우기는
써드 조감독 승진이(흰 티에 모자)

액션스쿨 나왔다면서 못하는 것도 많고
미술팀 막내 영하에게도 소리 한번 못 치는(사실 나도 영하는 무섭다^^)
그 다음 조감독 종원이 (티셔츠에 썬글라스 꽂은)

어디 있는지 잘 보이지 않는
마냥 좋은 스크립터 현지(빨간 티)

이상하게 연출부 소개가 되버렸네.....

아무튼 나는 즐거운 엠티였던것 같다...^^
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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