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짧았던 23회차 촬영을 모두 마쳤습니다
정말 빨리 지나왔구나 생각이 드네요
영화에 참여한 모든분들이 페어러브를 위해 함께 힘써준 덕에 무사히 프로덕션을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좋은 연기 보여주신 안성기 선배님과 이하나님
아픈몸을 이끌고 갈라지는 목소리로 액션을 외치셨던 신연식 감독님
송주화 조감독님과 연출부 전병덕, 박태순 스크립 권한빛님
고생 많이한 우리 제작부 용세형pd님과 김지형pd님 윤양근,오현암님
우리들의 비타민 최건희 촬영감독님과 촬영팀 이석민 송현창 나미나님
새로운 유머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는 이정민 조명감독님과 신명진 기사님, 변재철님 , 이동주 이동화 발전기사님
밤새서 형만 작업실 셋트 만들어주신 최용진 미술감독님과 미술팀 최지연 민경옥님
좋은소리를 뽑아내기 위해 욕심내서 한번더 외치시는 김창훈 동시기사님 박종우 송준호님
배우를 이쁘게 꾸며주시는 분장팀 천지민, 김선애, 의상팀 김진선, 최미연님
그외에도 도와주신 많은 스텝분들과
성신여대촬영에 도움준 광현씨와 강화도 촬영때 도와주신 동욱형
진태역의 윤승준님 재형역의 이현오님, 정석역의 김정석님, 윤사장역의 권혁풍님, 강목사역의 김인수님,
형만의 형역의 최종률님, 재은역의 허연정님,
YG식구 재웅역의 정성일님, 진희역의 유인나님, 제가 1호 팬이에요 ~ ㅎㅎ
소개팅남역의 조성우님, 간호사 역의 김민희님,
그외 배우분들과 보조출연자분들
이바름 실장님과 박민수 팀장님, 나림이 ㅎ
그리고 촬영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3회차 촬영을 즐겁게 마칠수 있었던것도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작업을 한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중한 경험이었고 많은것을 배운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빠진 회차 일지와 후반 작업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