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투표

skim31
2003년 04월 23일 14시 12분 45초 2900 5 4
같이 캐스팅 투표를 했다.
주연은 누가 좋을까...
주인공 '요이' 같이 멋있고 바보 같으면서도 사랑많은 남자는 누가 좋을까...
감독님 이하 사무실 식구 모두가 모여서 인기투표를 했다.
1,2,3순위를 정해서 1순위는 세표씩 2순위는 2표 3순위는 1표.
압도적인 표를 얻은 그 배우...
결과는...
발표할 수 없지만...
암튼 그 분이 꼭 요이가 되어 스크린에 나타나면 좋겠다.
'요이'야 말로 낭만자객의 히든 카드다.
시나리오속의 요이가 멋지게 환생하는 그 날이 오길...간절히 바라며..^^

p.s)캐스팅 하면서 느낀건데 우리나라 배우의 스펙트럼이 참 좁다는 거다. 특히 영화배우는 탑들을 제외하고는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보일 뿐이다. 영화를 사랑하고 연기를 사랑하는 많은 배우들이 터져나오기를 바랄 뿐이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jyop
2003.04.25 12:03
그러게요.. 대한민국에 배우란 직업에 종사하는 이가 수만명은 될텐데.. 정작 쓸려고 보면 없습니다.
탑 랭커들은 터무니없이 개런티만 비싸구요.. 그러니 영화제작비가 계속 오르지요..
연기를 정말 잘하고 영화를 진정 사랑하는 연기자들이 절실한 때입니다.
frame_no_1
2003.04.25 17:13
제작일지 누가 쓰는 거에요? 깜찍하고 이쁠것 같네요..낭만자객 기대가 되네요. 아무쪼록 파이팅!
현장에 놀러갈게요..연락주세요!
sujikyu
2003.04.26 01:16
오래간만에 이곳에 왔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제목의 작업일지가???
음....사전검열이 없도록 내 정체는 안밝히는 것이 낫겠지요???
지금처럼 끝날때까지 열심히 일하는 연출부의 모습 기대할게용...
캐스팅은 가닥이 잡혀가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줄게요...
"나가 있어!!!" ㅎ ㅎ
skim31
글쓴이
2003.04.26 15:49
어? 혹시 세바스천? 이피디님 아니신가요? ^^*
junghb
2003.04.27 03:25
좋은 배우들은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아마.
허나 주연급으로 쓸 배우들은 몇명 안 된다는 점이 문제죠.
아직 인지도는 없지만 주연급 배우 못지 않게 정말 좋은 배우들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배우분들이 더 멋진 좋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도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요?
좋은 영화로 말이죠. (말은 쉽지만 참으로 어렵운 숙제죠... ㅜㅜ)
"낭만자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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