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영화업계 종사자에게 특혜를 달라!

sanglim78
2003년 10월 24일 14시 55분 37초 2945 1
하루종일 예비군 훈련가신 조감독님의 빈자리에...
우리는...... 일이 잘 되가고, 밥이 잘 먹히고,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만든 대한민국 정부와 그 산하 국방부에 경고하는 바이다!
하루하루가 밀알같이 소중한 우리의 영화계에서 꽃미남 조감독에게
예비군 훈련이라는 멍에는 너무도 가혹한 것이 아니냐 이말이다.
그를 어서 빨리 조속한 시일내에 팝콘필름으로 복귀시키고
그가 동네를 어슬렁거리며 받았던 뭇여성들의 시선에 대한 정신적 육체적
피해보상을 실시하라! 실시하라!



헤헤헿 조감독님! 빨리 오세용!!^^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리차드 기어
2003.10.25 14:35
오늘 아침 일찍 세면을 마치고 영화사 두곳을 가게 됐다...^^
한곳은 조감독이 없는 관계로 기다리다 오고 두번째간곳은 멋있는 조감독님이 계신 령을제작하는 영화사였다.
그 빌딩 6층이었는데 급한 마음에 한숨에 뛰어올라갔다.
거기서 좋은 말씀을 듣고 그냥 아쉬움에 슬픔을 느끼며 그 자리에서 나올수 밖에 없었다.
아마도 조감독님은 내맘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한다.
령 정말 하고 싶다. 마지막 나오기전에 조감독님께서 하신 말씀은 너무나 오래 나의 기억속에 남아있을거다.
아참 김 태경 감독님 뵙고 싶었는데... 자리에 안계셔서 아쉬웠다.
날 기억하실지 잘은 모르겠지만 ... 예전에 주노명베이커리 할때 미팅했었는데...
아무튼 김 태경 감독님 이번에 입봉하시게 되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이조감독님도 꼭 입봉하세요...^^ 전 김 태경 감독님과 이 조감독님의 선택을 정확히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p/s 령 스크립터님 제가 자리를 너무 차지하게 되서 죄송함을 드립니다.
이쁜 스크립터님 얼굴 못보고 가서 마음도 아프고요...^^
좋은 작품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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