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 - 그네번째인가...

oh0617
2003년 11월 14일 11시 02분 57초 3062 7
아침..간만에 일찍 나와.. 감독님방을 정리하고 연출부 책상까지 정리를 마치고,,,으흐흐... 제작부 인욱씨가 타준 커피를 마시며 한가로이...글을 쓴다...^^
조감독님과 훈태오빠의 야유와 비난을 들으면서 반성많이 하면서... 제루대..글을 쓸려고,...ㅋㅋㅋ

촬영은 12월 2일로 다가왔다.. 계곡씬 먼저 찍을 듯하다...허걱...막상 이렇게 빨리 찾아오니 감개가 무량하다...한편으로 기대되면서 한편으로 떨리면서 무사히 찍었음한다. 날씨가 춥고... 물에 빠지는 장면도 있고 하니 고생길이 눈에 선한데...나 모니터들고 물속에 들가야 하나....ㅜㅜ
계곡 2차 팅헌이가 담주에 있을 듯하고...경남 함양 용추계곡으로 갈것이다..
생각만 해도 춥다...ㅡㅡ;; 따스한 외투협찬을 추진중이다?.우리 연출부 한벌 맞출려고...조감독님이 맞춰 주실려나?? 카드값 많이 나왔다고 이제 회식도 없다 하시는데..ㅡㅜ 우리가 술을 넘 많이 먹은 것인가..아님, 인터넷쇼핑에 중독되어 물건을 많이 사신 탓인지...알 수 없다...난 후자쪽 인거 같아..효...~~
아 갑자기 일이 밀리는 듯하다.. 테스트 촬영도 빨리 해야 하고..... 촬영 빨리하는 것은 좋은디...어리버리 스크립터가 되는 안 될 터인데.....다시한번 의기를 다지면서 "화이링"을 외쳐 볼까나..!?


음...글구...저번에 안한 우리 제작부 소개를 할까나??
제작부 김실장님. 우리옆동네 살아서 가끔 차를 태워주시곤 한다...ㅎㅎ
윤부장님은 결혼까지 하신 귀여운 미씨가..아닐까...촬영감독님이 두분을 도토리라고 불르시는 것 같은데.....ㅎㅎ
원부장님은 이제 2세를 볼날이 한달가량 남은 아저씨이시다...^^  아저씨라고 부르면 싫어하시는거 같다..ㅋㅋㅋ 아자씨...
그리고 현우오빠!! 꼭 자기를 소개 해달라고 부탁했다...ㅋㅋㅋ
음...26세의 이지훈닮은 현우오빠는 요즘 헌팅에 여념이 없다. 아 잠깐 들었는데 자기 집도 있고 사는집 아들인가 보다..여기 상림언니도 사는집 딸인데....아무래도 영화하는사람들은 사는집이 많나보다...
아!! 노래도 잘 부르는가 보다..항상 웅얼웅얼 바이브레이션을 넣으면서 노래를 부른다...한번 노래방 가는 일을 추진중이다..^^ 함께 해효!!
인욱오빠는 제작부 막내다... 잠깐 듣기로는 성시경닮았다고 지나다가 들은거 같은데....음..나의 인지력으론 확인 불능이다... 과연......툭툭 던지는 말....알 수  없다.....
아 글구 내가 가끔 스캔 받으러 3층갈때..만나는 주미씨가 있다... 내가 컴터로 스캔 받으러 가면 좋아라 한다...내생각인가..ㅋㅋ혼자 있기 심심한데 내가 말도 걸고 토킹 어바웃도 하고...^^

암튼 시간이 많이 흘렀군... 일하러 휘리릭...~~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tithi79
2003.11.15 10:47
"툭툭 던지는 는 말... 알수 없다..."
무슨 의민지 알수 없다...
sanglim78
2003.11.15 14:29
인욱이가 성시경 닮지 않았다는데 나도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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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535b
2003.11.15 17:16
지방촬영가면 파리(?)는 계속된다.....오갱 컨디션이나 준비해라..에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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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dgod
2003.11.17 23:14
"령" 팀은 모두 얼짱 집합소인 듯 하군요. 태훈이만 빼고...ㅋㅋ
참, 스크립터의 미모가 아주 출중하다는 소문이 충무로를 "령" 떠돌듯 떠돌고 있더군요.
조만간 태훈이 보러 가는 척 하고 놀러가서 미모의 스크립터님을 훔쳐보려 합니다...^^
oh0617
글쓴이
2003.11.18 11:09
빨리 오세여~!! 통성명하고 지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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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art77
2003.11.18 12:26
얼짱이 얼굴 큰 사람 얘기하는 거쥐??
oh0617
글쓴이
2003.11.20 11:49
모야모야..얼짱은 얼굴이 짱 이쁜..사람...ㅋㅋ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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