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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헝그리정신?!

2002년 12월 10일 19시 18분 11초 1300 3
아직도 영화를 만드는 사람에게는 헝그리 정신이라는게 필요한 것일까?

영화가 미뤄졌다는 소식을 듣고 갑자기 든 생각이다.

비슷한 시기에 준비했던 영화가 똑같이 1년이란 세월을 준비하고 엎어트리고 하더니 결국

은 한영화는 크랭크인을 준비하고 있고 또 다른 영화는 다시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문제는 둘다 입봉작인데 한쪽의 열의만 느껴진다는것...또다른 한쪽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항간에서는 미뤄진 영화의 감독 상태가 너무 안일해서 그렇다고 하던데...

급할게 없다는 건가?

답답하다..자신의 상황에 따라 영화의 좌지우지를 결정한다는 것이...그 영화에 매달린 스

텝들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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