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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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사랑한다면.. 이런 말만은 ..plz-그 두번째

73lang
2003년 12월 31일 00시 26분 49초 1065 3
썰어보구 싶을 정도로 두꺼운 입술...닭똥집이 먹고 싶고만

--->그뇨의 육감적인 입술을 칭찬한 비유였넌디...'아 깬다!'허넌 표정으루 지럴 힐끔 쳐다보드만 쌩허니 가드마요 --;;


피부가 뽈개서 쪽쪽 뽈아먹으면 딸기우유가 나올꺼 같어

--->술먹구 볼따구랑 가슴 언저리가 발그래허니 물든것이 참으루다가 섹쉬허게 느껴져서리 내뱉은 멘트였넌디

어이가 읍따넌 웃음을 지어보이드만 귀까지 뻘개짐스롱 걍 가버리던디요 --;;;;;;;;



얼굴 주변에 빤짝이 은가루 같은것을 뿌린 화장을 한 그뇨헌티
'니 눈까리에 갈치회를 묻혔냐잉?...갈치가 먹구 싶다잉...'

--->이런 멘트 치면 백프로 뇨자가 쌩깝미다...우겔겔


흐미...똘똘이가 자꼬 윗몸 일으키기럴 헌다잉...몸띵이가 뜨거워지구 있오...

--->어느정도 진도가 나간 상태에선 모르갔지만 초반 어택에서 요런 식의 멘트 아조 위험험다...그날루 끝이드만요--;




우리 분위기 있넌 DVD방에서 '메딕처녀 알몸러쉬'나 볼끄나? (뇨자반응 무쟈게 쐬한 상태)..그럼..웃기넌 영화보자잉...낭만자위..라넌 영화가 무쟈게 재밌다드만...

---> 약간 삐리리허게 필룡이가 통하는 순간(?)에서 조차도 뇨자덜언 '사랑~'이라넌 제목이 들어간 멜러영화럴 찾슴다요...쏠린다고(?) 에로영화 같은거 같이 보자구 허면언 걍 끝임다요 ㅡㅡ;;;;



결론-

"너나 나 같은 놈들은 임마...인터넷에서 여자를 따운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오기전에는 평생 뇨자 못새겨~!"
-어느 단편 영화의 명대사 중에서...


우겔겔...

새해에는 모두 뜻한바 소원성취하시고 앤이 있으신 분덜언 더욱더 사랑허시구

옆구리가 시리신 분덜언 좋은 짝 만나서 다덜 행복해 지시길....

신년인사 m(__)m 꾸버덕~!

...............................영화럴 꿈꾸며 뇨(女)자럴 꿈꾸넌 당랑타법 1분에 1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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