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만세*두번째[만남]

eligy
2005년 08월 26일 21시 18분 29초 2523
안녕하세요?^ㅁ^
두번째로 인사드리네요~권모양입니다.
저희는 그사이 많은일이 있었답니다. 식구가 둘씩이나 늘었구요..제작부 한명, 미술팀 한명...이것밖엔 없군요..ㅡ,,ㅡ;;
어젠 배우분들이 다 오셔서 전체리딩이 있었습니다.
저는 바로옆에서 하는 코엑스 박람회에 협찬때문에 잠깐 나갔다 오니 조용한 분위기에서 열심히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글로 쓰여있는 시나리오를 배우분들께서 직접 음성으로 내뱉으시는 걸 들으니 가슴이 콩닥거리더라구요...왠진 모르겠지만...ㅡ,,ㅡ ??
근데 이사님 옆에 편히 앉아서 있는 저를 시기.질투(?)하는 연출부의 지모양이 저보고 사진을 찍으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또 열심히 리딩하고 계신 배우분들 사이사이를 오가며 찍었더랬습니다. 살짝살짝 우리 스탭들의 모습도 함께요~나중에 퍼레이드로 조금씩 올려드릴께요~기대하시라용!!!^ㅁ^V
몇시간동안의 리딩이 끝나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두번째 회식을 했습니다.
와~~~~~~~~~~~~
맛있는 소금ㅇㅇ의 돼지갈비를 열심히 먹으며 조금씩(?)알콜도 섭취하며 간만에 즐겼습니다.
모든 스탭분들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좋으셔서 저는 싱글벙글하며 열심히 먹었습니다....ㅜ.ㅠ(다요뜨는 살짝 버리고..)
그렇게 밤은 무르익고 다들 집에 간 다음 너무도 팔팔한 저와 지모양과 현장편집의 이모군은 집으로 가는길 방향을 틀어 마지막코스인 노래방에 갔습니다. 지칠줄 모르는 아주머니의 서비스시간으로 저희는 목이 쉬어라 불렀고 결국 저는 목이 쉬어버렸습니다...켁....
암튼 저희는 좋은 스탭들과 좋은 배우분들이 어우러져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답니다~
크랭크인 일정이 잡혀서 지금은 완전 다들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서 지칠 우리 스탭분들을 위해 제가 박카스 한병 쏘겠습니다.
┏━━━━┓--┐
┃OO 제약 ┗:▒
┃박 카 스 ┏:▒
┗━━━━┛--┘
에고고... 고생하시는 우리 스탭분들을 위해 이 놈의 박카스 한병 드리기 디게 힘드네..
힘내자고욧!!!!아자!!!!
lucks favors the prep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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