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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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마이 헤어 컷 썻던 중 3입니다.

뽀로로구렛나룻
2011년 02월 18일 15시 50분 50초 4006 2

우진 : 고등학생, 공부 잘함, 아버지가 돌아가심. 어머니랑 단 둘이 살고 있음.

어머니 : 그 무엇보다 아들을 아낌

↑이렇게 정햇어요

 

S#8 뺄까말까 진지하게 고민중

빼는게 더 좋으면 빼라고 말해주세요

 

 

 

 -

 

 

읽은 후에

 

야광별이 원래 빛을 먹었다가 깜깜해지면 빛나는 거잖아요.

그래서 마지막부분에 야광별이 우진이가 밤 늦게까지 불을 켜놨다는 걸 알려주구요,

그만큼 중독이 심했다는 걸 알려줘요.

또 밤에 야광별 빛나는게 이쁘기도 하고, 게임 오프닝으로 넣으면 잘 어울릴 거 같기도 했어요

이 야광별 때문에 제목도 STAR에요

 

 

 

매번 느끼는 건데 정말 내가 쓴 글은 내가 못 고치겠어요,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을지도 모르겠고요.

저번에 겟 마이 헤어 컷에 달아주셨던 의견도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그러니까 좋은 조언 달아주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떵파리
2011.02.19 21:45

정말 중3이신가요?

오... 진짜로?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누구한테, 어떻게, 뭘로 공부하셨는지... 


----


교육부에서 의뢰받고 쓴 시나리오거나 학교 동아리 영화용 시나리오라면 잘 쓴 편이지만

(공익광고 같기 때문에)

공교육 교육자가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에 너무 바람직하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화면구성이나 전개가 아무리 드라마틱 해져도 공익광고 같은 건 공익광고 같습니다. 


모든 등장인물이 학생의 삶의 가치를 성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공부의 의미를 너무 좁게 두고 있습니다. 

게임 끊고 공부 열심히 하자는 의도라면 상관없지만...


그래서 마지막 장면의 '장려상'은 의미가 매우 모호합니다. 

어머니가 학업에 대한 집착을 버렸다는 의미인지 
우진이가 게임을 끊었다는 의미인지
둘 다인지 둘 다 아닌지... 
뭔가 그럴듯하긴 한데 그보다 좋은 장면이 더 많을 것 같네요.

S#8 의 경우도 
그 장면만 놓고보면 그럴듯 한데
너무 심각합니다. 
저 정도 수준이면 게임을 할까 말까의 고민보다는 더 고차원적인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어머니도 마찬가지이고요. 

개인적으로 온라인 게임에 대해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주제를 바꿔주시길 ... 반대로... ㅋㅋ 될까요? ㅎㅎ
경시대회 이런거 말고 게임이나 다른분야의 상을 타는 건 어떠신지... 

----

아이디어 하나 던져봅니다.
야광은 빛을 받으면 빛나고 빛이 사라진 후에도 한동안 빛나죠.
빛 = 아버지. 야광 = 우진 

차라리 S#8까지 넣고 조금 더 초현실적인 분위기로 과장되게 컨셉을 바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우진이도 야광처럼 빛나고 하면서... ㅎㅎ

아무튼 세상구경 많이 하면서 잘 자라시길 기대합니다. 
겟 마이 헤어 컷 찾아봐야지... -0-

뽀로로구렛나룻
글쓴이
2011.02.19 23:39
떵파리

긴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공익광고 같다는 생각는 저도 느끼고 있었어요,

좋은 조언들 잘 새겨듣고 한번 반영해봐야겠어요!

 

영상 관련된 고등학교 입시 준비 하고 있는데

이런 말씀들 너무 도움 많이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아, 겟 마이 헤어 컷은 올린지 얼마 안됬는데,

작성 글 보기 누르시면 금방 찾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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