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는 세트장에 있습니다!!

yunbal2000
2004년 03월 28일 16시 07분 00초 3454 1
오총사.... 그들의.... 묘한 동거..... 공...간!!
남자 둘에... 여자 셋!!! 음.... 생각해보니 짝이 안맞네?
아!!! 우리의 현주언니가... 짝이 있으니까....
진시리 언니... 뽕마니 오빠.. 기처리 오빠.. 쏭이 언니..
이렇게 둘이둘이 알아서 하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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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구요? 음... 지금 생각나는걸 적어본겁니다.
지금 저희는 파주 아트서비스 세트장에 있습니다.
잠깐 사무실에 들러 일보고... 글 남깁니다.
파주는 아직 춥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staff 3분의 1 이상이 감기에 고생입니다.
저는.. 하루 세끼... 꼬박꼬박... 고봉으로 밥을 먹어
감기 절대 안걸렸습니다. 역시 밥이 보약입니다.
세트 6회차를 지나면서 이제 슬슬 staff 들과 친해지게 되고
농담정도는 스스럼없이 하는 몇몇 동지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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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세트장에 들어가야해서..
길게 쓰지는 못하구요... 다음편에서는 감독님의 뒤를 이어
조명감독님 이승구!! 촬영감독님 김윤수!! 이 두분의 모습을
낱낱이 공개하겠습니다. 기대하십시요.
자~~~ 그럼 저는 파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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