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근무] 고사지내던 날~

maru610
2004년 09월 02일 17시 23분 17초 3881 3 206
고사.JPG

사진 (22).JPG

오전 11시
아침부터 사무실 푸닥거리를 시작했지요...
저녁 7시에 있을 고사를 위하여 사무실을 한번 뒤업어 청소를 했습니다.
오우~먼지들~콜록콜록~
촬영나간다고 사무실을 너무 방치해둔 티가 나더군요...
연출부 김모군 책상과 제작부장님 책상빼내고 컴퓨터도 빼내고....
그러고 나니 사무실이 어찌나 넓어보이던지~~
다들 부장님과 김모군을 몰아내고 사무실 넓게 쓰자는 이야기도 나왔지요..^^
아무튼 그렇게 정리하고나니 오후 6시
제일먼저 조명감독님이 도착하셨지욤...뒤이어 조명팀들..현장편집....스틸...
낭랑한(?) 피디님의 사회로 고사시작~
대표님 감독님..배우분들...절을하고.....연출부시간...
어떻게 절을해야하나 어정쩡하게 서있다....너무나 어정쩡하게 절을한 나.....
창피창피....^^
고사를 마치고 히히 식사시간....
너무나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고기에....다들....
즐거운 표정이더군요....
앞으로 잠복근무 촬영에 아무런 사고 없이 촬영이 진행되길.....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2blue
2004.09.03 04:06
대박 나시길..
Profile
10seo10
2004.09.15 05:10
윤상~ 수고가 많구려...
그나저나 소주는 언제 쏘는겨?
너 그리 살면 나 삐진다.
Profile
netphobia
2004.09.16 03:15
소외당한 사람도 있다오~ ㅜㅜ;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