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근무] 골목길 액션 촬영을 마치고

maru610
2004년 10월 08일 16시 37분 02초 3058 2 210
골목길 액션 촬영날....
해가 지면 찍지 못하는 이유로 새벽같이 모인 스탭들....
여전히 비몽사몽인 스크립터 이모양....
혼자 정신 못차리고 골목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현장으로 갔지요....
촬영준비를 마치고 드뎌 첫 슛!!!!
그러나 좁은 골목길로 지나다니는 대형차들과....
(차들이 지나갈때마다..모든스탭들과 장비들은 분주히 치워야 했답니다...^^)
하늘위를 웅장하게 날아다니는 헬기......ㅠ.ㅠ
이 어려운 촬영 조건에서도 꿋꿋하게 촬영을 해낸 스탭들에게 경이로운(?) 박수를 보냅니다~~^^
액션 촬영이어서 오신 무술감독님......
평소엔 정말 웃음많고 순진하신 분인줄 알았더니만...
헉~ 그것은 나의 생각.....현장에서의 무술감독님은 정말 카리스마 넘치시는 분이었죠....
발차기 한번 하실때마다 스크립터 이모양과 미술팀장님인 최모여인은...
'으윽~~'을 연발하며 쓰러졌었고...
'멋있다~~'라는 감탄사를 연발했지요~~헤헤
그러나 모니터 옆에 오시면 언제나 미소로 응하시는 무감님...
이번 촬영에서 새로운 인물은 무감님이었습니다..^O^
다음 촬영현장에서의 새로운 인물은 누가 될지...^^
다음 일지 기대해 주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jh8153
2004.10.08 21:54
ㅋㅋㅋ 스크립터여자분에게 고합니다 .... 아이스크림사준다면서 아직두 말이 없구 이거 ... 당신 고발할겁니다.. 농담 다들 일교차가 심햇어 고생을 안하시죠!! 감기조심하시고요... 잠복근무 화이통... 저는 녹음팀에서 잠깐 있던 인간입니다. 다들 보고싶네요 ㅋㅋ
maru610
글쓴이
2004.10.12 12:59
현장으로 오세요~~
사드릴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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