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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2월 09일 09시 34분 58초 1140 1
익명방은 가입안해도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는 힘이 되는 기사 몇개 올립니다.
무단전제 복제는 불법이라길래 링크시킵니다.

http://news.media.daum.net/snews/entertain/movie/200602/06/hani/v11610932.html

http://news.media.daum.net/snews/society/people/200602/06/khan/v11610125.html

http://news.media.daum.net/snews/entertain/movie/200602/06/yonhap/v11609675.html

http://news.media.daum.net/snews/entertain/movie/200602/07/ohmynews/v11614712.html

올리고 보니 같은 기사가 있는 것 같은데요;;
암튼 유럽이나 아시아권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할듯 합니다.
영화인들이 한국에서만 스크린퀴터 사수를 외치지 말고 해외에서도 인지도 있는
영화인분이 해외에 가서 미국이 한국을 문화식민지로 삼으려 한다고,
지금은 한국의 일이지만 그것이 그쪽 나라도 예외가 될수 없다는 등 말해서 다른나라의 지지를 이끌어냈으면 합니다.

스크린 쿼터를 20%로 축소했을 경우
예를 들면 수입도 하고 제작도 하는 영화사가 있는데 자기 영화해서 망해서 빚이 있습니다,
또 자신이 빚을 내서 영화를 제작해서 빚을 만회하기에는 불어나는 이자가 너무 많아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그럼 빚을 좀 내도 상대적으로 개봉까지의 시간이 적게 드는 외화를 수입하고자 합니다.
여유가 없는 이 영화사는 결국 헐리우드 영화를 수입하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나라 영화를 수입하겠습니까
이 경우에 영화사는 배우들이 인지도도 있고 감독도 인지도가 있는 헐리우드 산을 수입할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외국에다 대고 해서 스크린쿼터 없애면 그쪽 영화산업에도 손해가 될수 있다 그런
이야기를 좀 했으면 합니다,

실제로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다른 나라 영화의 수입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것은 어느정도 우리나라 영화들이
성공한 뒤라도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 영화로 이익을 좀 올린 후에야 여유가 생겨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다른 나라 영화도 수입하기 시작한 것이라고요.

자국내에서만 해결하려는 듯 영화인들이 광화문에 나와서 시위 하는 것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몇년 전에 광화문에 모였던 것처럼 몇년 후에 또 광화문에 모일 것 같아서요.

FTA에 대해서는 그거 안좋다고 지적한 학자들도 많고 실제 민주노동당의원 한분이
FTA 나쁜거를 남미의 경우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그런 자료들 다 모으고 전문가들이 나쁘다고 한거 다 모아서 스크린 쿼터 지키자 만이 아니라
아예 FTA반대 여론을 일으키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도 잘 못하고 글도 잘 못써서 제대로 제 뜻이 전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끄적이다 보니 길게도 쓰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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