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1,990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운전면허

2008년 11월 14일 13시 43분 10초 1471 4
영화 제작/연출부 모집에 운전면허를 먼저 물어본다는 것은 굉장히 실례인것 같다.

물론 운전을 썩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지만 무엇보다 영화적 도량이나, 노하우, 편집툴, 엑셀 이런순으로 가지 않나 ?

그리고 CF나 방송국 등은 기사님들이 있어서 피곤하지 않게 현장가서 일하고 끝나고 올 때 편히 잠자고 그러고 온다.

물론 기사님들 부름 돈 나가는게 가장 단점이지만,

무엇보다 제작에 몰두하는게 좋지 않나 ?

괜히 그 돈 아껴서 사고 내는 것 보다, 기사님 옆에서 정산하고 영수증 챙기고, 앞으로 무엇을 할 지가 중요한것 아닌가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8.11.20 07:57
네...그래두 운전 못한다고 짤리잖아요
anonymous
글쓴이
2008.11.20 12:47
특히 제작부들은 운전시켜서 짐나르는 정도로 인식하는 듯, 백날 제작부,연출부 해봐야 느는 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짐을 운반하고,운전하는지 인듯 싶다.
anonymous
글쓴이
2008.11.21 03:34
면허없고 힘 못쓰면 박사라도 짤린다고 봐야해요
예산 핑계 그만대고 연출부 제작부부터 정신차려.
운짱찾을라면 대리불르든가
anonymous
글쓴이
2008.12.05 18:08
현장에서 급한데 방송국 처럼 배차 신청해서 기다리고 항상 기사님들이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고...
뭐 가야할 곳이 한두곳도 아닌데..
헌팅은 어떻게 진행하라구요...

운전 물론 현장에서 피곤하고 밤샘촬영하고 돌아가는 길에 졸음운전에 죽을뻔하고
뭐 그런 악조건들이 많긴 하지만
촬영중에 등장하는 차량이 있으면 그건 누가 움직일까요?
연출부나 제작부 중에서 운전 잘하는 사람이 하겠죠..
경제적으로 풍족해서 운행만 담당하는 기사님들이 몇분 움직이신다고 해도 필요하긴 하죠...
뭐 여러가지로 ...운전을 하긴 해야죠...
우리나라 영화 현장 아직까지 스탭들 고생 많이 하고 있죠..요즘 더 힘들기도 하고
능력을 키워야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첨 부터 감독되고 피디될거면 그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면 되죠
바닥이 싫으면 능력을 키우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전
54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