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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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비가오나.....?

kinoson kinoson
2001년 10월 27일 16시 22분 48초 1000 1 25
날씨가 흐리다....

사무실이 어둡다....

갑자기 니가 생각난다......

집중이 되질 않는다......

속이 쓰리다.....

담배를 피워문다......

오늘따라 담배가 왜 이리 독하지...?

내 마음이 흐리다.....

...비가오나.........?
[불비불명(不蜚不鳴)]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ee4004
2001.10.28 00:16
밤11시 비를 세방울 맞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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