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과 서울시내 답사

jelsomina jelsomina
2000년 10월 08일 14시 03분 52초 1941
그동안 서울을 뒤졌었는데 마땅한 곳은 없는것 같습니다.
뭐 굳이 옛스런 정취를 원하는 것도 아닌데 ..
그런곳이 없네요..

그래도 몇군데 비슷한곳을 찾았고 오늘 감독님과 함게 둘러볼 예정입니다
일요일 오후 ..

난 이 담에 조감독들을 순 여자들로만 꾸려야지 ~ ^^
이거 이상한 발언인가 ?

내일부터는 지방헌팅도 갑니다
감독님도 아우라지 지방을 한번 더 가보자고 하시고 ..

해질녁 겨울 강가에 물이 찰랑찰랑 와서 닿는 소리를 녹음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길 가보실려나 ..

얼음이 얼어버리면 그 자리에서 수정 얼음이나 지치는 장면으로 바꿀수 도 있겠죠 ?
얼음 지치는 소리 같은걸로 ..
밀어주고 자빠지고 ..~ 좀 닭살이다

암튼 그렇구요

1시간 거리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7번 버스 종점은 꼭 가보겠습니다 ..









젤소미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