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제 떠납니다...

minifilm
2002년 08월 10일 00시 06분 03초 3517 8 4
안녕하세요. minifilm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모든 영화들이 마찬가지 이겠지만, 저희 역시

비와의 전쟁을 한바탕 치루었습니다.

늦은 시간 까지 기상청의 발표를 지켜보다 촬영이 연기되고,

나갔다 철수하고를 반복하길 2주여...

간신히 20회차를 채우고 전주 교도소외경 set으로 떠납니다.

9월초까지 전주 분량을 소화해 낸다면 90%정도의 공정률이 되겠지요...


당분간은 글을 쓰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돌아올 때에 많은 재밌는 이야기들과 유익한 글들을 쓸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이만...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inifilm
글쓴이
2002.08.10 00:11
누가 썼는지 참~ 성의 없는 글이군요...
...다시 쓸까...?
써프라이즈
2002.08.10 00:35
기대하던 minifilm님의 재치있는 글이 아니라서 조금은 섭섭...스크립터양은 스크립터 알아봐주기로하고...그래서 또 섭섭
촬영1st는 먼저 연락안하면 평생 연락이 안오니 그또한 섭섭...
Profile
JEDI
2002.08.10 00:52
10월에 장가가는 놈 빡세게 굴려주세요.
leeariel
2002.08.12 11:17
오빠...지연이다..
글이 참 싱겁군..
오랜만이야..
싱거운거..
반가워
rachel
2002.08.13 08:35
minifilm님

rachel이란 아뒤를 가진 해외교포입니다
이곳에 들어오게 된것은 순전히 한 여배우때문이지요
작년봄부터 그녀의 팬이 되어 느지막에 (아짐마입니다)
인터넷을 항해하다가 그녀가 새로운 영화를 시작하다는
소식을 듣고 혹 새로운 소식이라도 들을수 있을까하여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아쉽게도 님의 작업일지에서 그녀의 소식이
전혀 없어 조금 섭섭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촬영장분위기는 좋다고 하던데 오랫만에 (2년) 영화를 찍는
송윤아양이 다른 스텦들과 호흡이 잘 맞고 있는지 궁금하고
건강은 좋은지도 알고 싶군요
동진추라는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저희들이 엄청 사랑하는
우리 송윤아양이
오랜만에 설경구 차승원씨와 더불어 기억에 남을 좋은 영화를
남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작진 여러분들
윤아양 많이 아껴주시고 많은 팬들이 뒤에서 파이팅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주시겠어요?

날씨가 조금 선선해졌다니 다행입니다
아무쪼록 촬영 잘하시고 시간나시면 우리 윤아양
소식도 조금 올려주시렵니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좋은 영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수고 하십시요
applebox
2002.08.13 11:51
다양한 팬층의 minifilm 님이 부럽다..쩝
rpig72
2002.08.13 14:12
백감독님
전주촬영에 열중이시란 소리 들었습니다.
저희 배우들 낼 내려갑니다.
따뜻하게 맞이해주세요.
아참, 지금 내려가 계셔서 이글 못 보시겠네요.

여하튼 비때문에 고생이신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

^^;
applebox
2002.08.16 14:04
독사 언니 그게 아니라 다른 일도 있고 해서 연락을 할려고 하는데 촬영하는 사람한테 전화하기도 뭐하고...쩝
암튼 촬영없고 술깨면 전화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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