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회차 장마와의 전쟁!!

sinus111
2005년 06월 29일 20시 02분 06초 2697 1
누가 장마기간엔 촬영을 못한다고 했던가...
남산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우울한 날씨 속에 여섯번째 곡성 촬영 중입니다.
곡성군수님의 열성적인 지지속에 어제 곡성 장터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어젯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한숨만 내쉬며 서울로 올라가야하나
아니면 목포 실내라도 찍어야하나...
그러나 하늘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시커먼 먹구름 사이로 뽀얀 햇빛이 스며들기 시작했던것입니다.
빛의 고마움을 감사할 겨를도 없이 촬영준비로 정신없이 뛰었습니다.
다들 피곤함에도 힘을내어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스텝들의 노력이 크랭크업까지 무사히 이어질수 있도록 많은 필커식구들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연이은 지방촬영이라 소식 자주 못드려 죄송합니다.
짬내어 소식올리겠습니다.
우리선생님 스텝들 모두 아자아자!!!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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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alsl21
2005.07.03 19:35
아따~ 비 땀시롱 헛탕치고 온께 쪼까 거시기허요~

흐미... 으짜야쓰까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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