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촬영을 끝냈습니다..

seksilion
2003년 01월 13일 18시 48분 02초 3190 2 1
바로 어제 1월 12일.. 대망의 첫 촬영을 끝냈습니다.
장소는 강남역 간사이 오뎅이라는 일식 주점이었구요..
첫 촬영인만큼 크게 무리없는 무난한 장면인 주인공과 후배의 술마시며 대화하는 장면을 찍었지요..
장소가 협소하여 미술, 소품, 카메라, 조명 세팅하고 들어가는데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전 스탭들 한마디 불평없이 모두들 자신의 일에 집중해서 열심히 부지런히 화이팅했던거 같습니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촬영이 끝난시간은 다음날 아침 8시..(오늘이져..ㅡ.,ㅡ)
차량 통제하느라 온몸 던져서 열심히 해준 우리 제작실.. 너무너무 멋져요!!! (홍일, 기원.. 든든하다!!^0^)
바쁜 상황속에 엑스트라 연기까지 해준 종한오빠 전노빈씨도 정말 수고!!!

긴 시간 감정조절, 호흡조절하면서 끝까지 열심히 해준 우리 유지태 오빠와 상대배역이신 박형재 씨에게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첫촬영 기념으로 현장을 찾아준 김명민 오빠, 김혜나 씨, 염관섭씨..도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강남역 주변은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지나가면서 관심 많이 가져주신 행인여러분도 정말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신 우리 감독님과 그 밑에서 어리버리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연출부도 박수우~!!!
제가 미처 글로 적지는 못했지만 모든 스탭 여러분 화이팅!!! 수고 많이 하셨습니당~
첫촬영기념으로 간략한 상황정리를 올려보았습니다.
이만 휘리릭~!!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anook
2003.01.14 11:03
첫촬영 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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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2003.01.15 07:19
후아~ 수고많으셨습니다. 첫 촬영 좋게 끝난것 같아서 정말 다행스럽구요.. 부근(?)에서 보면서 항상 응원합니다^^
이제 날씨 추워진다는데.. 파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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