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 - 여섯!!

oh0617
2003년 11월 20일 11시 48분 09초 2736
목이 넘 아푸고 콧물이 찔끔찔끔....ㅜㅜ

엊그제 협찬 받은 생수통 나르느라 팔뚝두 아프고.어깨도 결린것이...... 몸이 재산인데, 비실비실 넘 아풉니다...어젠 시체처럼

잠 든 것 같오...

또 시나리오 회의를 했죠... 령의 클라이막스와 엔딩..전체적인  대사...뭐..이것저것...

조감독님과 감독님의 토론에 전 어안이 벙벙... 자꾸자꾸 감독님을 괴롭혀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 감독님을 자꾸 귀찮게 괴롭혀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어제 상림언니와 내가 한턱 쐈습니다...ㅋㅋㅋ 근데 오늘 조감독님께서 오시더니 하시는 말씀....

다시는 니들이랑 밥먹지 않겠다...ㅡㅜ;;

사실 어제 찔끔쏴서... 또 모자라는 부분을 조감독님이 냈거든요,,,ㅡㅡ;; 내가 다시 맛있는 짱게 집으로 모시고 갈려고 하니..안

가겠다고 하시네여..ㅡㅡ;;

"조감독님!! 대루제 쏠께여^^  화 푸세여...^^""

앗...우리 등장인물이 점점 채워지고 있습니다... 크랭크인도 얼마 안남고, 바삐 움직여야 합니다...ㅎㅎ

비가 오네여...낼은 지방헌팅가야 합니다... 비가 그쳐야 할터인데....

이제 바짝 긴장하고, 열정을 바쳐 일해야겠습니다...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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