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편집실

skim31
2003년 10월 05일 17시 11분 58초 3192 1
낭만자객 편집은 김선민 기사님이 담당하십니다.
'거울속으로'와 '살인의 추억'을 편집하셨던 미모의 여기사님이십니다.
때로는 냉정하게 잘라내고 어색한 연결이 있더라도 순식간에 자연스럽게 바꾸어 버리시는 마법의 손이라고 할 수 있죠.네...
웃기는 장면까지도 공포스럽게 만드셔서 감독님이 매우 기뻐하셨더랍니다.
서서히 편집의 마술아래 웃음과 감동을 더해가고 있는 낭만자객
빨리 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스탭이지만 관객으로서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너무 웃겨서..ㅋㅋ
겨울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사랑받는 영화로 멋지게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10여 회차가 더 남아있습니다.
막판까지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서서히 날씨가 쌀쌀해져서 밤에는 손이 덜덜 떨리지만 꾸욱 참아야겠습니다.
김기사님 편집 이쁘게 잘 해주세요.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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