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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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오늘 난 sexyactress의 정체를 알았다

sandman sandman
2008년 07월 10일 03시 57분 24초 2758 4
러커(4478).jpg

ff04.jpg

그는

어디에 존재하는 지

어느 시간에 존재하고 있는 지

알수가 없다.


가만히 몸을 사리고 있다가 촛불 이나 집회 관련 게시글만 나타나면
운영자도 깜짝 놀랄 정도의 민첩성으로 게시물에 공격을 해 댄다

똑같은 패턴으로
아주 길고 날카로운 가시로...


짐작하셨는 가?
그 날카로운 가시에
방어력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지 않으면
이외수횽의 말씀처럼 목이 댕강 잘려서 그자리에 즉사하고 만다...


추측하였는 가?






sexyactress는 우리 테란 족이 아닌

침 좀 잘 뱉는

저그족의 스탑 러커 었다.



ㅎㄷㄷ

그랬다 . 그래서 ....
그래서 그런지 화이어 뱃에 약하다.
촛불에 민감하였던 것이다.
아니 그래서 반응이 예민했던 것이었다...




저그 족이었다니...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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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글쓴이
2008.07.10 04:00
제일 상단의 기사 사진은 넘현 정권때 시위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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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0ckm
2008.07.10 14:04
ㅋㅋㅋ 샌드맨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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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man
글쓴이
2008.07.11 22:34
오오~~ 7110ckm님 감사...
글이 재미가 없나?
필커의 리플이 너무 짜다 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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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0ckm
2008.07.16 16:51
정말 잼있어요,,

ㅋㅋㅋ

화이어뱃에 약한 렬커,,

스타나 한판 하로 가야겠어요,,

럴커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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