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첫회 촬영을 끝냈습니다...

skim31
2004년 05월 20일 18시 15분 08초 1672 7 6
전체로는 10회차...일본에서 1회차 촬영을 끝냈습니다.
슛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고사를 지냈는데요.
장진영씨가 박경원의 사진앞에 엎드리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첫촬영에 대한 느낌은..
스텝들이 다들 노련하다는 것과 (저만 빼고..--;)
감독님과 촬영 조명 기사님들이 청연 삼총사로 불리울 정도로
가까우시고 의사소통을 항상 같이 하셔서 그런지
손발이 척척 맞았습니다.
콘티 대로 이렇게 꼭 맞게 가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
허나...
지금 태풍이 올라오는 관계로
비가 많이 내려서 예정한 만큼 찍지는 못했습니다.
오늘도 비가 와서 촬영을 나가지는 못했죠...
태풍이 빨리 잦아들도록 기원해 주세요...비나이다 비나이다....ㅜㅜ
그럼 또 올리겠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pplebox
2004.05.21 00:24
나도 비나이다...잠자리 속타겠다...비나이다
gpost75
2004.05.21 09:34
<청연>스텝 중 이은경씨(포지션은 모르겠고, 일본어를 잘합니다.)를 찾습니다.
급히 연락할 일이 있사오니, 이글을 읽으시는 <청연>스텝분들께서는
이은경씨에게 메일(hanmail.net) 꼭 좀 확인해 달라고 전해 주세요.
급한일이라 꼭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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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do
2004.05.21 19:14
이제사 깨달았다. 내가 연출부 왕따라는걸.
미국도 혼자가고.
한국도 혼자남고.

오늘부로 날 오빠라 부르지 말아라.
'氏'자 꼭 붙이세요.
우리 서로 존대해요.
applebox
2004.05.22 16:04
박씨?
좀 그렇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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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ll
2004.05.26 11:23
어제 한국에 도착해서 갈비살에 소주 실컨 먹었다 ㅋㅋㅋ 약오르지?
질리도록 돈까스 먹고있을 청연 팀들 모두 건강하게 잘~~ 끝내고 돌아오길~~~
skim31
글쓴이
2004.05.27 13:02
선생님...흑흑...저도 먹고싶어요...
그리고 성진오빠...여기 모두 모여있는데요 다 오빠 보고싶데요.
힘내세요...
보고싶다 성진아(금순 맛간 목소리로 헤...)
요즘은 돈까스 말구 검게 그을린 숯불구이 생선먹어요..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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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do
2004.06.05 22:09
나 보고 싶단 사람은 왜 이렇게 많은거야.
아이~ 귀챠니즘이 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