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shotreverseshot
2001년 07월 27일 21시 43분 23초 5661 7 4
황기석 입니다.  이제 춘천촬영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렇습니다.  잠깐 쉬는 틈을타 PC방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살이 녹아내릴것 같은 더위속에 밖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고양이가 차에 치이는 씬 이었는데 마취된 작은 고양이를 돌보느라 온스탶들이 정신이 없었습니다.  삿이 잘나오는걸 떠나서 고양이가 안스럽기만 한걸보니 나는 예술을 할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태진아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예술은 아무나하나 예술은 아무나하나...."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ee4004
2001.07.28 16:29
사이먼...진정해~!
avidimage
2001.07.31 03:37
사이먼이 누구예요? mee4004는 누군데 그렇게 여기저기 들출날출이 심하십니까? ^^ 멜 받았지?
loader
2001.07.31 17:23
사이먼 보고싶어요.
언제오시나요...
espriti
2001.07.31 17:59
여전히 고생이 많으시군요!!
'친구' 촬영때도 가서 살짝 뵜었고..
저희 학교 '졸업영화제'때도 오셔서 잠깐 뵈었었고..
당연히 기억은 못하실 거에요...
더운데.. 촬영.. 무사히, 잘 하시구요...
현장에서 꼭 뵈요!!
p.s 주환선배.. 나.. 미령이!!
funnel
2001.08.04 23:16
저 신입 회원이에요, 황 감독님. 황 감독님이 예술을 안 하시면 이 땅에서 누가 예술을 하남... 저 황감독님 팬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제 눈을 뜨게 해 주세요. 수고하세여.
avidimage
2001.08.05 07:46
임마! 그렇게 아이디가 없냐?? loader가뭐냐???
너 수고하는건 내 듣고 있다. 기다려라, 형이랑 시원한 술한잔 할 날이 곧 올꺼야.
funnel
2001.08.12 16:45
누가 영어로 글을 썼네요. 글쎄... 개인의 자유이긴 하지만 여러사람이 공유하는 공간에서 쫌 밥맛이네여. 신입회원 입장에서 초면에 죄송합니다. 옛날에 박찬호가 몇개월만에 한국에와서 혀꼬부라진 소리 할때도 디게 밥맛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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