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하는 여자.

etranger
2005년 09월 02일 23시 25분 55초 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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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현장에는 신기하게도 애인있는 여자스탶이 없습니다. . 남기사님 빼구.

뭐 내가 모르는 비공개연애빼구. 신기하게두 남자스탶들은 다 애인있드만..

그래서 우리들, 찜질방에 모여서 수다떨면서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영화하는 여자 결혼하기 힘든 이유 몇가지.

1. 집안일을 못한다. 할 생각도 없다.
2. 몇달씩 집에 안들어온다.
3. 돈도 못번다.
4. 술 담배 많이 한다. 좋아한다.
5. 성격 괴팍하다. 입도 걸다.
6. 몸매 엉망에 힘만 쎄다.
7. 피부관리 미모 이딴거에 관심없다.

대략 이런거다. 내가 남자래도 싫겠다. 뭐 이런게 우리들의 결론이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우리 여자스탶들의 모습입니다. 더 많은데 사진을 못 찍었네. 흔들려서 죄송.
위에는 분장팀 막내 아란양. 완전 남자스탶들이 사랑스러워하는 귀여운 아란.
옆이 의상팀 막내 선경양. 항상 미소띄고 열심히 다니는 턱에 다들 좋아하는 선경양.
옆이 제작부 경애. 제 룸메입니다. 셀카질의 황제. 나이가 5살이나 차이나는데 맨날 친구처럼 노는 경애양.
아래사진의 흰옷이 의상팀 당돌 은영. 자그마한 체구에 당찬 은영양.

두번째 사진은 우리 조명 남진아기사님. 소년같지 않습니까.
그 옆이 김지연 의상팀장님 나이는 많은데 완전 귀여운.
그 옆이 젤 젊은 분장팀장님. 항상 건강한 웃음을 퍼트리고 씩씩한 모습에 남들에게 힘이되는 선영씨.

영화하는 여자들 .. 그래도 생활력 강하고 멋지고 감성적이고 일하는 모습 예쁘고 그러지 않습니까.
내가 왜 이걸 여기다 쓰지 하여간.
더많은 여자스탶들의 사진을 올렸어야 하는데 죄송. 다음기회에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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